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오후의 일상을 파할겸 인근 강진 무위사에 들려 참배하고 전통찻집에서의 한컷 ...

 

 

 

영암군의 자랑거리인 군립 하정웅 미술관에 들렸습니다.

재일교포 하정웅 님의 메세나 기증으로 건립된 미술관에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사진은 미술관 4층으로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서로서로 비춤을 가하는 '인드라망 설치작품' 에서~

 

 

 

도갑사의 자랑거리인 대나무 숲에서의 포근한 한때 입니다.

대숲의 정취에 흠뻑 빠져 한참을 서성이었다는 ~~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참가자 모두의 사진을 싣지는 못하지만

몇몇 즐거운 한때의 장면을 남겨봅니다.

서울에서 많이들 오셨고, 경남 김해, 부산 등

국에서 명소 월출산 도갑사를 찾아주셨네요^^

 

훗날의 좋은인연으로 또 반가이 뵈어요~ 

 

마하반야바라밀.

 

 

 

 

Posted by 도갑사 도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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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인옥 2017.10.08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연휴 영암 도갑사...휴식형 템플스테이...2박3일.
    6일...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후..광주를 츌발해서 50분정도 운전하니
    도갑사 도착...입구 부터 탄성이 나왔다..숲속에 물안개가 오르니
    신비함에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는다.
    안내에 따라 배정 받은 방은 옛날 외할머니댁에 온것처럼 포근하고
    할아버지가 나 왔다고 장작울 아궁이에 피워내니 조금 떨어진 굴뚝에선
    내방데우는 연기가 그림처럼 빗속에 피워오르는게
    뭔가 격한 대접을 받는듯한 충만한 기분...
    스님의 안내로 저녁예불을 마치고 저녁공양...
    스님과 차를 마시는 시간..
    스님 따라 돌던 탑돌이....
    스님 따라 어설펏던 절을 하던 시간들...
    스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따뜻하게 가슴을 뎁혀오니...
    차를 타고 오는길에 웬지 눈물이 나서...
    이유도 모른채 또 울컥 ...
    따뚯한 뉸빛의 위로가 얼마만인가...
    우린 너무 바빠서 소중한걸 댓가로 치루면서 살았구나 싶다.
    몸은 둘째날 억새밭 올라 갔다오니 좀 함들었지만...
    따뜻하게 덮혀진 이 마움으로 한동안은 살아 낼것 같다...
    너무나 감사한 구담스님..
    마한에 대해 도갑사의 역사 에대해...민족혼에대해
    해설해주신 선생님..
    공양 울 맛있게 지어두신분...
    불떼어주신 할아버지...
    종무소 가족님들...
    마주칠때 마다 불편한거 없냐며 챙겨 주신 보살님....
    모두 감사 했습니다.
    저도 스님 덕분에 좀더 불교에 관심을 갖어 보려 합니다.
    또 봡겠습니다.
    성불하세요~두손모움♡